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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맛집리뷰] 와사비-양파-고기의 조합! 덮밥이 맛있는 집, 홍대개미 # 홍대개미 강남역점(매우 주관적) 별점맛 ★★★☆☆서비스 ★★★☆☆ 가격 ★★★☆☆분위기 ★★★☆☆ 강남역 부근의 회사를 다니는 저에게 점심시간은 강남역 맛집탐방 시간이예요!귀찮아서 가까운 곳만 다니고는 했었는데,미식가 직장동료 덕분에 맛있는 맛집들을 많이 다니게 되었죠ㅋㅋ(이번 맛집 포스팅부터는 누군가에게 소개해드리는 입장에서 존댓말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이전 포스팅과 어투가 다른 점 양해 부탁드려요.) 혼자 알기만으로는 아쉬운 음식점들이예요.그래서 오늘부터는 평일 점심 때 다니는 음식점들도 맛집으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오늘 소개할 맛집은 홍대개미입니다.홍대에 본점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강남역에도 지점이 있답니다. 강남역 11번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두 블럭 정도 걸으면 2층의 홍대개미를 찾..
[Pop] Thinking Out Loud - Ed Sheeran (듣기/가사/해석) 멜로디가 편안하고 아름다워 듣게 되고 가사를 음미하면서 가사에 반해서 또 한 번 듣게 되는 노래.사랑을 노래하는 따뜻한 음악이다. 한 순간의 강렬한 사랑이 아닌앞으로 시간이 흘러 힘든 상황에 부딪혔을 때도, 노인이 되어서도 항상 사랑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간의 흐름을 막을 수 없음이 슬프지만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것이라는 깊은 사랑을 노래하는 가사.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긴 여운을 주는 노래이다. When your legs don't work like they used to before 너의 다리가 예전처럼 움직여지지 않고 And I can't sweep you off of your feet 내가 당신을 더이상 반하게 할 수 없을 때 (내가 당신을 더이상 부축해줄 수 없을 때) Will yo..
[DIY 미니어쳐 하우스] 예쁜 부엌? 아기자기 어여쁜 부엌 한 번 보실래요? 오늘은 풍성한 먹을거리가 가득한 부엌 미니어쳐 작품을 소개합니다! ^_^ 식사하기 위해 매일 들락날락하는 부엌을 미니어쳐로 보니, 새삼스레 새로워 보이는데요~알록달록 예쁜 색감과 적재적소의 배치가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작품 하단에는 수납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어요~예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실용적이기까지!! :D실제 크기를 한 번 보시라고 딱풀을 넣어봤는데요~ 악세사리나 화장품, 헤어밴드를 넣어두면 좋을 것 같네요! 참고로, 나무결이 살아있는 수납장 문은 '젯소'라는 물질로 덧칠한 것입니다.나무 고유의 결을 살려주고, 오랫동안 썩지 않게 보호해준다고 해요! 수납장 문을 제외한 흰 색의 배경은 '스테인'이라는 물질을 덧칠한 것입니다.스테인은 나무를 염색하는 염색제 물감인데요, 손톱에 봉숭아 물..
[DIY 미니어쳐 하우스] 방문하고픈 밝고 아늑한 미니어쳐하우스로 놀러오세요~ 밝고 따뜻한 여기, 미니어쳐하우스 한 번 구경해보실래요? :D 이여사님의 여섯번째 포스팅 작품을 소개합니다~ 따뜻한 주황색감의 조명과 더불어, 하늘색/하얀색 파스텔 색감의 쇼파, 흔들의자, 피아노, 액자, 책꽂이선반, 탁자 등... 소품과 인테리어가 예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방향을 조금 바꾸어 바라보면, 살구색/보라색/분홍색 쿠션이 나란히 놓여 있는 레이스 장식의 쇼파가 눈에 띄네요!여러 권의 책이 예쁘게 정돈되어 꽂혀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탁자 위에는 귀여운 과일케이크와 커피가 담긴 빨간 머그잔이 보이네요~ 그 앞 바닥에 놓여있는 선물상자도 보이구요! 90도를 꺾어서 보면, 따뜻한 색상의 조명이 보입니다. 그 양 옆에는 책과 예쁜 상자가 있네요. 고급스러운 서랍장도 보입니다.그 왼쪽에는 민트색의..
[압구정 도산공원 카페리뷰] 미우새(김종국편)에 나왔던 브런치카페 파넬카페(PARNELL) # 파넬카페(매우 주관적) 별점맛 ★★★☆☆서비스 ★★★☆☆ 가격 ★★☆☆☆분위기 ★★★☆☆ TV프로그램인 미운우리새끼 김종국 편에서 나왔던 파넬카페.인테리어도 참 예쁘고 브런치 음식들도 매우 맛있어 보여서, 전부터 계속 가보려 염두해두었던 곳이다.오늘 드디어!! 가보았다. 원래 부두아라는 카페에 갔으나 문을 열지 않아 전화를 했는데, 여름에만 카페로 운영한다는 당황스러운 답변을 받았다.그래서 2차로 가기로 한 파넬카페로 바로 고고!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도보 10분이면 도착한다.외관과 인테리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 깔끔하면서도 따뜻해보이는 고동색 타일과 레터링 간판, 2층의 조명이 마음에 들었다. 가운데 문으로 들어가자마자 바로 오른쪽에 층별 안내가 되어 있다. 1층은 크게 의미가..
[DIY 미니어쳐 하우스] 집 안에서 즐기는 풍성한 먹거리와 따뜻함 점점 추워지는 요즘.따뜻한 전기장판 위에서 맛난 간식을 먹는 행복. 상상만 해도 참 즐겁죠? XD 맛있는 음식들로 가득한 오늘의 미니어쳐 작품을 소개합니다.다음주 방과후학교에서 수업 예정인 작품입니다~ 반짝이는 트리와 벽난로, 햄버거, 감자튀김, 치킨, 바게트, 마카롱 등등... 정말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집니다. 음료수가 담긴 유리컵도 참 앙증맞고,콩알만한 햄버거, 쌀알만한 감자튀김과 치킨도 참 귀엽고 디테일합니다. 벽난로도 보세요!이여사님께서 직접 그리신 벽난로 불~ 참 리얼하지 않나요?직접 불로 그을린 장작도 정말 리얼합니다. 불로 직접 그을릴 생각을 하셨다니~ 놀랍고 대단해요! 벽난로 위의 다채로운 화분과 캔들!창틀의 데코 커튼과 진주도 보세요~ 정말 디테일합니다.창도 열고 닫을 수 있어요~ 신..
[DIY 미니어쳐 하우스] 학교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자~ 교실 미니어쳐 성인이 된 이후면, 누구나 가끔 학창시절을 떠올릴 때가 있죠?오늘은 이여사님의 네번째 포스팅 작품, 학교 교실 미니어쳐를 소개합니다! ^_^ 책상과 의자, 교탁을 가까이서 보니,교과서, 안경, 공책, 손거울, 연필, 물병, 삼각자, 필통, 가방 ...교탁 옆의 화분, 공지사항까지.정말 아기자기하게 있을 것이 다 있죠? 옛 초·중·고등학생 때가 생각나네요.((이여사님께서 직접 오려서 앞뒤로 색상지를 붙이고 직접 진주핀으로 찝은 바람개비도 깨알같이 참 귀엽습니다!)) 요즘은 스크린 겸 화이트보드 칠판도 많이 쓴답니다.칠판에 써있는 시 문구도 정말 좋네요. 앞에 시계가 걸려있는 위치를 보니, 학교에서 시험봤을 때도 생각이 나네요. ^^조명까지~ 완벽한 작품입니다. 교실 오른쪽에는 화분, 농구공, 책꽂이가 있네..
[Pop] Just the Two of Us - Cyrille Aimée & Diego Figueiredo (듣기/가사/해석) 나는 재즈풍 음악을 좋아한다.편안하게 흔들흔들 리듬을 탈 수 있는 음악.Just the two of us 는 나에게 편안함과 멋짐을 선사하는 노래이다. 이 카테고리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 가사의 해석을 올리면서, 가사의 의미를 음미하는 기회를 가져보려 한다.중고등학생 때는 시를 써서 나름 큰 규모의 대회에서 상도 몇 번 받았을 정도로 문학적 감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른이 되어가면서 잠시 그 감성을 잊어, 또 잃어버렸던 것 같다.멜로디뿐만 아니라, 가사 속의 의미도 음미하면서 그 때의 문학적 감성을 다시 찾아와야겠다. I see the crystal raindrops fall 난 수정같은 빗방울이 떨어지는걸 봐 And the beauty of it all 그리고 그 모든 아름다움을 when the 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