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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미니어처

[DIY 미니어쳐 하우스] 예쁜 부엌? 아기자기 어여쁜 부엌 한 번 보실래요?

오늘은 풍성한 먹을거리가 가득한 부엌 미니어쳐 작품을 소개합니다! ^_^

식사하기 위해 매일 들락날락하는 부엌을 미니어쳐로 보니, 새삼스레 새로워 보이는데요~

알록달록 예쁜 색감과 적재적소의 배치가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작품 하단에는 수납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어요~

예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실용적이기까지!! :D

실제 크기를 한 번 보시라고 딱풀을 넣어봤는데요~ 악세사리나 화장품, 헤어밴드를 넣어두면 좋을 것 같네요!


참고로, 나무결이 살아있는 수납장 문은 '젯소'라는 물질로 덧칠한 것입니다.

나무 고유의 결을 살려주고, 오랫동안 썩지 않게 보호해준다고 해요!


수납장 문을 제외한 흰 색의 배경은 '스테인'이라는 물질을 덧칠한 것입니다.

스테인은 나무를 염색하는 염색제 물감인데요, 손톱에 봉숭아 물을 들이는 것처럼 나무에 염색제를 스며들게 하여 색을 칠할 수 있다고 해요!



와~ 김밥 좀 보세요! XD

실제 크기는 새끼손톱만한 김밥인데요~ 이여사님께서 진짜 김밥을 싸듯이 클레이로 직접 만드신 것이랍니다. 

김밥 안에 재료가 6가지나 들어갔네요~ 정말 놀랍죠?

직접 물감을 타서 만든 오렌지쥬스도 참 인상적이예요!



색채감이 참 예쁜 과일과 야채!

계란도 참 귀엽네요~ 그릇에 풀어놓은 날계란 질감 좀 보세요~ 진짜 같죠? 



손가락 마디 하나 크기의 라면 봉지와 컵도 보세요~

자르고 붙이는 작업을 일일이 거쳐서 만들어진 것이랍니다.

작품 앞 쪽을 살펴보았다면, 이제 작품 뒷 쪽을 살펴볼까요? :D



설거지를 하는 싱크대입니다! 

싱크대 안에 놓여져있는 그릇들 참 귀엽죠? 직접 물감으로 칠하고 무늬도 손수 넣으셨다는 사실!

싱크대 자체와 수도꼭지, 국자, 뒤집개도 직접 물감으로 색칠하셨답니다~

하나하나 이여사님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네요!



선반도 직접 물감으로 칠하시고,

선반 위의 수납용품들도 접고 붙이고 담고 칠하는 등의 정성을 통해 만들어진 것들이랍니다.



계란후라이 질감 좀 보세요~ 진짜 같죠?

살짝 펄럭이는 키친타올도 보이시나요? 진짜 휴지를 붙인 것이랍니다~ 깨알 디테일!



작품 뒷 쪽을 전체적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아기자기하게 예쁘네요! >_<



작품 구경 실컷했으니~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아크릴 보호대를 끼웠어요.

예쁜 작품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겠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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