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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미니어처

[DIY 미니어쳐 하우스] 방문하고픈 밝고 아늑한 미니어쳐하우스로 놀러오세요~

밝고 따뜻한 여기, 미니어쳐하우스 한 번 구경해보실래요? :D

이여사님의 여섯번째 포스팅 작품을 소개합니다~



따뜻한 주황색감의 조명과 더불어, 

하늘색/하얀색 파스텔 색감의 쇼파, 흔들의자, 피아노, 액자, 책꽂이선반, 탁자 등... 소품과 인테리어가 예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방향을 조금 바꾸어 바라보면, 살구색/보라색/분홍색 쿠션이 나란히 놓여 있는 레이스 장식의 쇼파가 눈에 띄네요!

여러 권의 책이 예쁘게 정돈되어 꽂혀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탁자 위에는 귀여운 과일케이크와 커피가 담긴 빨간 머그잔이 보이네요~ 그 앞 바닥에 놓여있는 선물상자도 보이구요!



90도를 꺾어서 보면,  따뜻한 색상의 조명이 보입니다. 그 양 옆에는 책과 예쁜 상자가 있네요. 고급스러운 서랍장도 보입니다.

그 왼쪽에는 민트색의 피아노가 있네요! 조금 이따가 저 피아노의 숨겨진 매력 포인트를 알려드릴게요~

피아노 위에 악보집이 펼쳐져 있는 디테일이 참 귀엽습니다.



흔들의자를 가까이서 찍어보았는데요~

흔들의자 위에 있는 쿠션도 한땀한땀의 정성이 들어가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천을 준비하여 솜을 넣고 한땀한땀 손 바느질로 쿠션을 만드셨다고 합니다!! 작은 것 무엇 하나 노력과 정성이 들어가지 않은 부분이 없어요~!! 

흔들의자 옆의 탁자 아래에 놓여진 상자들도 한 번 보세요. 빼꼼 나와 있는 상자들의 의도된 디테일도 참 인상 깊습니다.

탁자 위에 놓여진 과일 케이크, 그리고 그 옆의 빨간 머그잔에 담긴 아메리카노도 한 번 보세요~!!

아메리카노도 직접 색상을 넣어서 만드셨다는 사실?! 놀랍습니다.



예쁘게 꽃이 담긴 꽃병, 너무나도 귀여운 발판과 슬리퍼가 참 앙증맞습니다. >_<

이 제품에는 슬리퍼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데, 이여사님께서 창의력을 발휘하셔서 추가하셨다고 합니다.

너무나도 잘 어우러져서 당연히 제품 안에 포함된 슬리퍼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자연스럽죠?

미니어쳐 DIY를 하다보면 '어떤 것을 더 추가해야지~', '이건 조금 다르게 표현해볼까?'라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고 그 과정 속에서 창의력을 더욱 쑥쑥 키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창문 앞에 꾸며진 레이스 커튼이 따뜻함을 더해줍니다.



앞서 말씀드린 내용 중에, 피아노의 숨겨진 매력이 있다고 말씀드렸었는데~ 기억하시나요? 혹시 찾으셨나요?

바로 피아노 뚜껑을 열었다/닫았다 할 수 있답니다!! XD

손가락으로 뚜껑을 열고닫아보았는데 넘넘넘! 귀엽습니다~~ ♬♬



책꽂이 선반에 꽂혀있는 책 좀 보세요~

새끼손가락 마디 하나보다 작은 책입니다. 작은 책이 나란히 꽂혀져 있는 모습이 참 귀엽네요.



쿠션 하나 머리 밑에 베고, 쇼파에 누워 저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기고 싶네요~

아늑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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