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수갑산
(매우 주관적) 별점
맛 ★★★★☆
서비스 ★★★☆☆
가격 ★★★☆☆
분위기 ★★☆☆☆
수요미식회, 생활의달인, 모닝와이드 등등
다양한 언론매체에서 인정한 순대 JMTGR 맛집, 산수갑산을 소개합니다.
개인적으로 따뜻한 대창순대가 굉장히 맛있었던 곳이예요!♥
지하철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찾아가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오픈 시간은 11시 30분. 점심 즈음이라, 오픈 시간에 거의 딱 맞게 맞추어 갔어요.
산수갑산
매일 11:30 - 22:00 (B.T 15:00 - 17:00)
(2호선) 을지로4가역 10번 출구 도보 5분 거리
줄을 서서 천천히 들어갔습니다.
(이 사진은 다 먹고 나와서 찍은 사진인데, 식당 들어갈 때에도 이렇게 줄을 서서 들어갔어요! 다행히 빈 테이블이 4개 정도 남아있어서 대기없이 바로 들어갔답니다. 럭-키!ㅋㅋ)
자리에서 직원분을 불러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저는 2명이서 순대정식(12,000원) 2인분을 주문했어요.
순대모듬이랑 국밥을 따로 주문할까 했는데, 구성은 거의 동일한 것 같았어요. 그래서 순대정식 2인분으로 선택!
(나중에 순대모듬+국밥 주문한 옆테이블이랑 비교했는데, 순대 양이 조금 다를뿐 순대정식이랑 구성이 동일하더라고요. 순대정식 2인분, 탁월한 선택이었어요!ㅋㅋ)
좌석은 (1)의자/테이블 좌석, 제가 앉았던 (2)아빠다리하는 좌식용 좌석으로 총 2가지예요.
다락방 같은 2층도 있었는데, 허리를 다 펼 수 없을 정도의 높이였어요. ^^;;
짜란!
드디어 순대정식(12,000원) 2인분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순대 구성이 참 알차보이는데요!
제가 생각했던 일반 순대맛보다 훨씬 더 맛있었어요!!! 특히 이 대창순대가 제일 맛있었답니다!!♥
더더더 맛있게 먹는 팁은, 국밥보다 순대를 먼저 드시는 거예요. 순대가 식은 후에 먹으니 맛이 덜해지더라고요. 순대는 나오자마자 바로 많이많이 드셔야 더 맛있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국밥도 가까이에서 한 컷!
바닥에 다데기가 있어서, 풀어 드셔야 합니다~ 간은 거의 되어 있지 않아요. 소금을 약간 쳐서 드셔도 좋습니다.
저는 무김치랑 먹어서 굳이 간을 하지는 않았어요.
무김치가 정말정말 새콤달콤 맛있으니까,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구수하고 정겨운 순대가 먹고 싶을 때 추천드리고픈 순대맛집.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하고픈, 산수갑산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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