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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미니어처

[DIY 미니어처 하우스] 메모판으로도 활용 가능한, 미니 정원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랜만에 올리는 이여사님의 미니어처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메모판으로 활용 가능한 아늑한 미니정원 미니어처를 소개합니다!



일반적으로 미니어처 작품이라고 하면 규격화된 크기의 미니어처를 떠올리기 쉬운데요~

이렇게 메모판 형식의 미니어처 작품도 있네요!

그저 눈으로 보기만 하는 장식이 아닌, 메모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새롭죠?

메모판 기능은 포스팅 하단에서 조금 더 이야기해 드릴게요~!



미니 가든에 정말 다양한 아이템들이 가득하죠?

클레이로 직접 만든 선인장이랑 꽃이 정말 예뻐요!

이여사님께서 직접 클레이로 모양을 만들고 이쑤시개 같은 것으로 문양까지 직접 만드셨답니다~ 대단대단!

'Mini Garden - welcome -' 이라는 문구도 직접 붓으로 쓰신 거예요! 정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있죠?

쓰레받이 위에 놓여져 있는 동글동글한 것들까지도 직접 만드셨다는 사실!

모든 것이 수제로 직접 만들어졌답니다~ 정성이 가득 들어간 작품이라 더 예쁜 것 같아요!



가까이에서 한 번 더 살펴보세요~

모든 것이 다 직접 만들어졌다고 하니, 다시 한 번 더 눈길이 갑니다.



이번엔 미니 가든 오른쪽을 살펴볼까요?

펼쳐져 있는 책, 피자, 마카롱, 커피...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즐기고 있는 곰돌이!ㅋㅋ

아기자기 귀요미 아이템으로 가득합니다.


색색깔의 작고 귀여운 마카롱과 커피!

실제 사이즈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Peace~ 를 외치고 있는 저의 손... ^_^

제 손톱이 그리 크지 않은 편인데, 제 새끼손톱보다 작은 크기의 마카롱 보이시나요? :D

이렇게 작은 마카롱을 포함한 모든 아이템들이 다 이여사님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이랍니다.

처음 제 손을 등장시켜 부끄럽지만... 실제 크기를 직접 보여드리고 싶었답니다.



피자 위에 들어가는 토핑도 하나하나 직접 만드신 것이랍니다~ 

작은 피자 하나를 만드는 것에도 정말정말 많은 손길과 정성이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피자는 번외편으로 새 포스팅을 작성하여 보여드리려고 해요!! 기대해주세요! >_<



이왕 제 손을 등장시킨 거! 피자 실제 크기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피자는 토핑과 도우 모두 클레이로 만들어졌답니다!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크기인데 그 안에 올리브, 치즈, 페퍼로니, 피망, 고기, 과일 등등... 정말 다양한 토핑이 들어가 있어요!

토핑과 어우러진 치즈/소스가 더욱 먹음직스럽게 보이네요~


그리고 정말 디테일한 부분! 

도우 가장자리에 불에 그을린 부분이 있는데, 이여사님께서 직접 불로 그을려서 만들어진 그을림이랍니다.

정말 리얼하죠? >o<



메모판 부분에 종이를 붙여보았어요. 자석으로 종이를 붙여놓을 수 있답니다~

미니어처라 자석 붙임 정도가 약할 줄 알았는데, 더 두꺼운 메모지도 붙일 수 있겠더라구요.

실용성도 참 좋은 작품입니다.



자석 핀 뒷부분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아기자기한 미니 정원 미니어처 어떠셨나요?

갖고 싶다는 생각이나, 한 번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으셨나요? :D


이여사님께서는 현재 여러 초등학교의 방과후교실에서 미니어처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시답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50+(50세 이상) 미니어처 만들기 수업도 진행한 경험이 있으세요.


궁금한 점이나 공유하고 싶은 점이 있으신 분은 언제라도 소통 환영입니다!

(+ 앞에서 말씀드렸던 번외편 포스팅은 다음 포스팅으로 작성할 예정입니다~ 내용은 짧겠지만, 기대해주세요!)





여러분의 센스있는 공감 · 댓글 · 공유는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