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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민주책방

[경제/경영 도서리뷰] 트렌드 코리아 2020 (김난도 외 8인, 미래의창) # 트렌드 코리아 2020주관적 평가 - 별 4개 (4/5) ★★★★☆ 2020년 4월이지만... 아직 를 읽고 있다.부동산 세미나 갔을 때 공짜로 얻게된 책인데, '1월에 다 읽어야지~' 한 것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읽기를 그만둘 법도 하지만, 내용이 참 알차서 그만 읽기에는 너무 아쉬워 계속 읽고 있다.그리고 (늦은 감이 크지만) 이렇게 도서리뷰를 남길만한 의미가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오늘도 'HTY' 2개 반 정도 주제를 읽었는데, 스쳐가듯 들어보기만 했던 주제들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다.발전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해주어 한 발짝 성장한 느낌이다. MIGHTY MICE대문자마다 각기의 주제를 가지고 있다. Me and Myselves [멀티 페르소나]Immediate Satisfac..
[심리학 도서리뷰] 당신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말하고 있다 (재닌 드라이버 외, 비즈니스북스) # 당신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말하고 있다 주관적 평가 - 별 4개 (4/5) ★★★★☆ 인터넷 정보글을 보다가 알게 된 책, . 그 글에서 읽었던 내용은 눈빛이나 말하는 내용보다 그 사람의 배꼽이 어느 방향을 향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배꼽이 향하는 방향이 호감이나 가고 싶은 방향을 가리킨다는 것이다. 현재 대화하고 있는 사람을 배꼽 정방향으로 향한다면 호감과 집중의 표시, 다른 쪽이나 문 쪽을 향한다면 이 대화를 어서 끝내고 싶다는 자연스러운 바디랭귀지 표출이라고 한다. 오..! 생각해보니 정말 맞는 말이었다. 흥미로운 내용의 출처는 라는 도서였고, 평상시처럼 관심 도서를 Bibly 라는 도서 전문 어플에 관심 책으로 등록해놓았다. 그리고 동네 도서관에 들러 바로 대여를 했다. 직장에서 이 사람..
[역사 도서리뷰] 소비의 역사 (설혜심, 휴머니스트) # 소비의 역사주관적 평가 - 별 4개 (4/5) ★★★★☆ 나에게 '역사'는 무언가 대단해보이고 웅장한 느낌을 주는 단어이다. 그런데 설혜심 교수님의 는 우리의 일상인 소비를 주축으로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었다. 평소에 역사 책을 읽거나 공부할 때에는 전쟁, 큰 사건(ex. 보스턴 차 사건)이 주된 내용이 되어 흥미를 잃고 책을 덮어버리는 것이 다반사였다. 😂 하지만 이 책은 마케팅 목적의 트레이드 카드 등 작고 소소하지만 세상의 흐름을 크게 바꾸어버린 우리네 삶 속 역사를 풀어내어 무척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큰 사건들을 자연스레 녹여내어 직접 검색해보고 찾아보도록 호기심을 자아내주었다. (이 책에서도 보스턴 차 사건은 언급되지만 자세한 설명은 없어서 직접 검색해보았다. - 자동 역사..